누구나 살면서 힘든 시기가 있을 때 자신이 믿는 종교에 기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같네요.
저의 경우는 힘든 시기에 기도를 많이 했거든요. 어느날 종교가께서 자신에 대한 과소 평가의 선을 넘으면
자학이 되는데 그것은 분명히 자신을 과대 평가하는 것보다도 더 안 좋은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순간
제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너무 오래 되어서 정확히 어느 이의 명언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명언중에 세상을 살면서 찬사만 받은 이도 비판만 받은 이도 없다고 하는데 힘겨운 시기에
때론 심신이 약해져서 자신을 비판하는 곳에 귀를 기울이게 될 때가 있는데 그 순간 분명히 이 세상에는
반이 넘는 이들이 자신을 찬사해주고 응원해준다는 것을 알면 자신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라고 느끼게 되는지
모든 이들이 얼마나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싶어요. 어차피 삶이라는 게 혼자 그리고
또 함께 공유하는 거라고 생각하기에 자신을 믿고 자신의 일을 성취하면서 순간순간 호흡을 함께 해 주는
내 자신에게 모든 이들에게 고마운 날이네요. 그리고 누군가를 축복해줄 때 그 좋은 에너지가 나와
모든 이들과 더불어 이 사회 그리고 세계가 행복해질 거라고 믿게 되는 날이라서 때론 힘겨울 때에도
마음의 음지보다는 양지쪽을 바라보며 긍정적으로 살고 싶은 나날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