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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님이 감동을 받았다며 선물줄게 없나고 김씨에게 말하셨고

가난한 방송이지만 휴대용라디오가 있다고 그거 보내준다고 했더랬죠

ㅎㅎ 넘 이뻐요

그리고 특히나 맘에 드는건 건전지가 필요없는

육체적 노동에 의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라디오라

더욱 더욱 좋은것 같네요. 이제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편이 소통할 수 있게 되었네요.

과거의 엠비쓰로고가 보이는..(이거 엠비씨라디오만 나오는건 아니죠?ㅎㅎ농담)

첨으로 개인 작업으로 물질적인 소득을 얻은 라디오,,,,,,,



  
 

< 소중한 사람 >

사람과 사람이 만나 대화를 하니

이렇게 좋을 수가! 서로의 생각을 말하며

토론하고 어떤 새로운 것을 알게 되면 

마음깊이 새겨두리 내가 알고 있는 

사람들 중에 좋게 여겨지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모두 소중한

사람 그 존재를 존중하면 아무 문제도

없는 것 너는 너고 나는 나고 서로 교감

하면 즐겁고 서로 다르다고 해서 나쁜

것은 없지 그를 통해 어떤 새로움을 경험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오늘 하루도 소중히 보내고 주위의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자!

2000.6.3 -두눈을부릅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