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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0
Read: 2614, Vote: 3, Date: 2005/08/19 15:46:45 , IP: 124.111.240.89
글 제 목 가장 순수한 것
작 성 자 두눈을부릅뜬자
홈페이지 http://dunun.org (Visit : 331)
카테고리 두눈작업
파 일 xc.jpg (109 KB) (Download : 334)


가장 순수한 것  _ 두눈을부릅뜬자 _  거울, 손톱 _ 180 x 75 x 190 _  2005

 


● 이 시대의 순수는 잘려진 손톱과 같다.  

 = 손톱

 

 

순수란 사사로운 욕심이나 잘못된 생각이 없는 것 또는 경험에 의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각자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개념이라고 한다.(본인이 말하는 순수는 정권을 위한 정치성, 폭력성으로 오도된 순수주의는 뜻하지 않음) 이러한 순수를 지향하지 않는 사람들은 세분화된 사회에서 각자의 성공만을 향해 나아간다. 그러므로 더욱 사람과 사람의 진솔한 관계는 멀어져만 간다. 현시대는 이익을 따져야 하는, 그래야 남들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순수는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버려야 할 요소가 되어 버렸다. 이 시대는 순수한 마음을 고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그에 따른 많은 문제점과 시련이 따라 올 수밖에 없는 시대인 것이다. 처음에는 순수함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소신을 말하며 아픔을 감내하다가 사회에 적응해 가면서 버려야 할 것으로 인식 하게 되고 그러는 사이 순수한 마음은 어느새 자기 자신에 의해 잘라 버려진다. 그렇게 순수는 아무런 아픔과 거리낌 없이 자라나는 만큼 버려야 할 대상으로 생각되었고 그래서 손톱은 시대의 상황처럼 위기에 맞물려있는 동질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우리는 사회에서 빠른 성공을 하기 위해 순수를 더럽고 혐오스러운 혹은 상처 받기 전에 버려야 할 것으로 인식해 버리는 현시대의 집단 무의식인지도 모른다.

 손톱을 가시적(불결, 공포, 혐오) 오브제로만 인식 하게 되면 버려진 순수와 동질성을 느끼기 힘들다. 손톱은 생활함에 아주 유용하게 쓰이지만 다른 신체 부분과 다르게 자라나는 만큼 소유자에 의해 잘려 버려진다. 신체의 일부 이지만 잘려 나갈 때 아픔을 느끼기 보다는 오히려 깨운 함을 느낀다. 이렇게 잘려 나갈 수밖에 없는 손톱은 버려진 순수와 같이 본인에겐 애절하게 다가온다. 본인은 모든 사람들이 순수 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손톱을 매개체로 표현 하려고 한다. 더 이상 순수가 잘라버려진 손톱처럼 쓸모없는 것으로 은유되지 않기 위해서 말이다.


 이미지

  

대법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음란물로 판결된 김인규 작가의 작업에서 이미지를 차용했다. 김인규 작가가 결백한 것처럼 본인의 생각 또한 전혀 음란하지 않다. 김인규 작가의 사진 작업은 순수한 것이 라고 생각 한다.  나란히 나체의 몸으로 서 있는 두 부부의 모습은 섹시 하게 보이기 위해 노력한 몸이 전혀 아니며 더욱이 임신한 부인의 모습은 꾸밈없는 인간의 본질적인 모습 그대로를 보여 주고 있지 않은가?    
      

경험의 차이로 기준이 달라진다.       

다원주의 시대의 판단의 기준은 "순수" 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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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의 그 엇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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